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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삽시다

燕巢岩 2021. 4. 19. 22:55




웃고 삽시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평화주의자였던
노먼 커즌스 교수는 어느 날‘강직성
척추염'이라는 불치병을 선고 받았
습니다.불안한 마음을 벗어내기 위해
그는 코미디 프로가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를 가지고 조용한 공간을 찾았
습니다.그리고 날마다 영상을 보며
웃었습니다.
6개월 후,그의 몸은 놀라울 정도로
회복되었고 그의 투병일지는 의학
연구자료로 제공되었습니다.
생후 6개월이 지난 아이는
하루에도 수백 번 웃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조금만 재미있게 해
주어도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그러나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까꿍'이라고 한다면 어떤 표정을
지으시겠습니까?
아마도 미친 사람 취급을 하며
화를 낼 것입니다.삶 속에 지친
이들을 웃기기란 참 어렵습니다.
실낙원의 저자 존 밀턴은 지옥에는
두 가지가 없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희망이고,
다른 하나는 웃음입니다.
즐거운 일을 찾기가 어렵다고
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마십시오.
건강과 행복은 항상 기뻐하는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설동주 / 과천약수교회 담임목사]

우리 몸에는
완벽한 약국이 있다.
우리는
어떤 병도 치유할 수 있는
강력한 약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웃음이다.
-노먼 커즌스(Norman Cousins)-